✍🏻 무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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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소'는 이름이 없는 장소라는 뜻으로, 말하지 못한 마음이 솔직하고 안전하게 머무는 곳입니다. 익명으로 나를 기록하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타인의 이야기도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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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한줄

진심이 쌓이는 곳

모든 사람에게는 말하지 못한 마음이 있습니다.

해결을 바라는 것도, 누군가의 조언을 원하는 것도 아닙니다.

그저 어디엔가 조용히 내려놓고 싶을 뿐입니다.

무명소는 그 마음이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익명의 방입니다.

쓰는 순간 마음의 무게는 조금 가벼워지고,

누군가의 기록을 마주하는 순간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사실을 비로소 알게 됩니다.

무명소는 그런 작은 용기들이 모여 서로를 지탱하는 장소입니다.

우리는 말하지 못한 마음을 안전하게 꺼낼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솔직한 생각을 적고 싶은 사람들에게 집중합니다.

무명소는 감정을 밖으로 정리하고, 혼자 감당하던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WHO WE ARE